결혼준비 :: #드레스투어 #촬영가봉 #보네르스포사

#결혼준비 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것들이 참 많다.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이라서 즐겁기도 하지만 때론 귀찮은 일들도 많은건 어쩔 수가 없나보다. (갑자기 드는 생각)


지난 11월 결혼식  때 어느 드레스를 입을 지 결정을 해야하는 #드레스투어 를 다녀왔다.

처음엔 #스드메 가 뭔지도 잘 모르고 투어는 또 어떻게 가는건가 물음표만 가득했는데, 우연히 방문한 #웨딩박람회 에서 친절하고 좋으신 팀장님을 만나서 하나씩 알아가며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무엇보다 #웨딩플래너 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온 권뚱이 있으니까. 

지금은 경기도 시골 어디서 영어교육의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권뚱이 플래너를 계속 했더라면 웨딩박람회를 전전하는 일 따위는 없었을지도 모른다.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이니 그냥 시키는대로 했으면 됐을테니까.


여하튼, 드레스투어는 사실 쪼금- 기대가 되었다.

박람회에서 드레스피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평소에 너무 입고싶었던 #머메이드드레스 를 입어봤는데 어머 이건 왠 한마리의 흰 돼지.

드레스 입혀준 이모님들 말씀으로는 제대로 드레스 매무새를 잡아주지 않아서 부해 보여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 아닐수가 없었다. 내가 이렇게 드레스가 안어울리는 사람이라니.


드레스투어를 가면 나에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 그리고

 샵을 찾을 수 있을 까 하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샵으로 갔다.

처음에 팀장님하고 상담할 때 머메이드 입어봤는데 너무 안어울리니 비즈 빵빵하게 들어간 풍성라인을 입고 싶다 하니 #브라이덜수지 를 추천해 주셨다. 근데 한군데만 가긴 아쉬워서 더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렸고 그 중에 세 군데 샵을 갔다. #브라이덜수지 #제이드블랑 #보네르스포사


드레스샵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추구하는 이상향(?)이 달랐는데 그중에서도 나는 #보네르스포사 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최종적으로 이곳으로 결정했다.

       

아 이날 웃긴일이 있었던게, 처음 방문했던 샵에서 첫

번째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왔는데.

갑자기 남친이랑 권뚱이 막 울기 시작했다. 너무 예뻐서 우는건 아닐테고 드레스 입고 나왔는데 왜 우는건지.

내가 시집 가는게 넘 감격스러웠나. 난 당황, 팀장님은 더 당황;;;

아마 결혼준비하기 얼마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서 그랬나보다.

나도 안우는데,,,

                                 

보네르스포사 드레스투어 :: 팀장님이 그려주신 드레스스케치

보네르스포사를 결정하게 된 큰 이유는 위 스케치 사진의 2번 드레스 때문이다.

나는 사실 드레스투어를 하기전에는 #머메이드드레스 or #V넥드레스 를 원했는데, 드레스샵 실장님이

 스퀘어넥으로 한번 입어보자고 하셔서 입어봤는데 남자친구, 권뚱, 팀장님까지 모두 만장 일치로 이 드레스가 가장 예쁘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본식도 그냥 고르지 말고 이걸로 했으면 좋겠단다.)

그래서 드레스투어 간날 홀딩까지 해놓고 왔다. 


찾아보니 이번2020SS시즌 신상드레스였다. 

                                 

출처 :보네르스포사 공식 홈페이지


촬영가봉은 드레스투어 한달 뒤인 12월에 갔다.

평일에 가야 예쁜 드레스 많이 볼수 있다고 해서 회사 일찍 퇴근하고 늦은 오후 샵에 도착했다.

총 6벌의 드레스를 입어봤고 투어때 입어본 본식드레스랑 다르게 입었을 때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해서 사진을 많이 찍으라고 해주셨다. 촬영가봉의 변하지 않는 불문률 슬림2, 풍성1을 기본으로 하기로 하고 드레스 가봉 시작.


1.슬림 실크 (선택O)

가장 활용도가 높고 어떤 볼레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선택해야하는 아이템이라고 했다.

이날 볼레로를 한 4개정도 입혀주신듯. 샵 실장님께서 촬영당일날 이모님께 많이 챙겨주시겠다고 했다.

가장 첫번째 입어봤던 드레스라 부끄러움 장착中

2. 머메이드이면서 머메이드 아닌드레스 (선택X)

실크 다음으로 레이스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신 드레스인데, 앞은 슬림하고 레이스 스타일이고 뒤는 길게 퍼지는 스타일이었다.

넥라인은 탑스타일이고, 볼레로로 변형연출 가능.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드레스인지라 선택받지는 못하였다.

3. 상체는 시스루, 하체는 레이스 머메이드 스타일 드레스(선택X)

레이스 스타일은 마음에 들었지만 상체가 넘 야했고 나랑 잘 안어울리는 느낌.

남친도 싫어했다.ㅋㅋㅋ

4. 풍성1 (선택O)

풍성라인 선택드레스. 풍성라인은 촬영때 앉아서 찍는 계란후라이샷이 얼마나 예쁘게 나오는지가 중요하다고 해서 앉았을 때 라인도 봐주셨다.

레이스도 예쁘게 퍼지고 탑 스타일이라 변형도 가능해서 선택.

드레스입으니 기분이 좋으셨나. 잇몸만개.

5.풍성2 (선택X)

풍성1과 비교해 봤을 때 입었을 때 모습은 이게 더 예뻤는데, 계란후라이샷이 별로 안이뻐보여서 선택을 하지 않았다.

가슴라인은 하트 모양으로 좀 더 여성스러워 보이는거 같았다.

6. 슬림 레이스 (선택O)

마지막 선택을 받은 드레스. 머메이드 스타일 레이스 였고 등이 훤히 파져있었다. 

팀장님, 실장님 하시는 말씀 들으니 촬영 때 등 샷(?)을 찍기도 한다하여,, 뒤태가 예쁜 드레스 하나 가져가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최종 픽!

선택한 드레스 말고 촬영날 #빈티지드레스 하나 추가해서 보내주신다고 했다. 예전에는 미니드레스를 많이 선호했는데 요즘에는 #빈티지드레스가 더 유행이란다. 촬영 날 까지 나는 살만 잘 빼면 되겠지. 빨리 촬영하고 싶다.

#공주놀이 도 언젠가 끝이 날테지만 일단은 즐겨야지...ㅋㅋㅋ

끝!

[출처] 결혼준비 :: #드레스투어 #촬영가봉 #보네르스포사|작성자 그레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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